멋진오빠 프로젝트/3.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제3회 멋진오빠 프로젝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전 참여작가

이동권오빠 2024. 4. 1. 20:27

제3회 멋진오빠 프로젝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일시 2019년 4월 2일 ~ 14일
장소 라이프러리아카이브
참여작가 김설아, 김성희, 김연아, 김현하, 이승하

 

 

김설아 Kim, Seol-A

The Tease of Water, Ink on silk, 80cm x 90cm, 2018

 

The Tease of Water, Ink on silk, 350cm x 80cm, 2017

 

 

2009-11 바로다 마하라자 사야지라오 예술대학 순수예술학부 석사과정 졸업

2001-06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개인전4회

2017 The Tease of Water     뱅크아트스튜디오 NYK, 요코하마,일본

 

주요 단체전

2018 Four Conversations in the Room삭시 갤러리,뭄바이,인도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작가전 BRIDGE  G&J 갤러리,서울

         창밖의 새는 어떻게 예술을 하는가무안오승우미술관,전남

2017 아시아 현대 미술전/ 아시아 여성미술가들전북도립미술관,전북

2016 제11회 광주비엔날레 (제8기후대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광주비엔날레관,광주

2015 A Cross Section of Art뱅크아트스튜디오NYK,요코하마, 일본

 

예술가 레지던스

2018 아시아문화전당 /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작가, 광주

2017 광주시립미술관 국제교류/뱅크아트스튜디오NYK입주작가, 요코하마,일본

2014 더 컬렉티브 스튜디오예술가 레지던스 입주 작가, 바로다, 인도

 

작가 노트

나의 회화는 내가 그리고자 하는 대상과의 대화이며 나의 경험과 기억을 기록하는 행위의 결과이다. 오랜 시간 동안 주변의 대상을 관찰하고 만지고 느낀 후 그려나가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시각적 관찰과 채집을 통해 작은 존재들의 살아내기 위한 움직임 그 자체에 이끌리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나고 자랐던 고향이 오염으로 인해 더 이상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모습들로 변모해 왔던 몸부림이었으며 어느 날 나의 집이 재가 되어버린 순간의 기록이었다.. 도시에 부유하는 먼지, 재, 깃털, 벌레 같은 존재 하지만 인지하기 힘든 수많은 대상들에서 나의 기억에 맺힌 이미지를 찾아내어 세밀한 촉감을 통해 생의 이미지를 가시화시키고자 함이 나의 작업의 주된 화두이다.

 

 

 

김성희 Kim, Sung-Hee

숨바꼭질 Hide and Seek 37×56cm 한지에 목판 2019

 

조각배, 종이에 다색 목판, 100x70, 2014

 


2001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2009 함부르크 조형미술대(HAW Hamburg) 시각디자인/판화 졸업

개인전
2018 가만히 소리내는 목판화, 콜론비아츠, 서울
2013 신기한 목탁소리, N Gallery, 강원도

단체전
2016 아시아 이야기 축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14 Being now & Being new, 우연갤러리, 대전
2013 프리즘효과 Prism Effect, 광화랑, 서울

수상
2016 아시아 스토리 워크샵 작가공모당선, 한국
2014 Sharjah Exhibition for Children's book illustration(입선), 아랍에미리트
2013 1회 나미콩쿠르(그랑프리), 한국
2010 The Grammar of Figures(수상), 이탈리아
2009 2회 CJ그림책축제 일러스트부문(winner), 한국

shkimat@gmail.com

내게 배는 이동수단을 넘어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사물이다. 배는 물위에서만 움직일 수 있으며, 그래서 그 움직임은 결코 일정하지 않다. 물결과 바람이 항상 변하기 때문이다. 배에게 고정된 것은 그 자신뿐으로 그 외의 세상은 하나의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확률적 단편이다. 

서로 관계가 없는 것들도 자아의 인식을 통해 그 단편적 순간 속에서 함께 연결, 중첩, 해석되고, 그 부분적 단편들은 모두 모여 하나의 세계가 된다. 그렇게 배가 자기의 길을 찾아간다.

 

 

 

김연아 Kim, Yeon-A

[美夢 No.017-1] 2017 38x25cm 장지, 채색,   2017

 

[The City No.018-2] 2018 장지에 채색 25x34cm

 


1998 광주 호남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2007 중국 북경 청화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대학원 졸업
2017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제 9기 입주작가


주요전시
2017 LIGHT-1706, FAR BEYOND GALLERY, 서울, 한국
2016 Light-1605, SIA NY Gallery, 뉴욕, 미국
2015 Light-1510, 가회동60 갤러리, 서울, 한국
2018 “침부지력” 한중미술교류전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 한국
         “2016-2017 북경질주”, 광주시립미술관, 광주,한국
2017 북경창작센터 제 9기 입주작가 발표전, 798 성지스페이스, 북경, 중국
          非遺湖筆-수묵전, 798 예술특구 성띠 예술공간, 북경, 중국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 한중교류전, 창작센터 전시실,

           북경, 중국
          왕래8000℃, C+Space, 북경, 중국
          한 장의 면화지-종이작업전, 송좡 산해미술관, 북경, 중국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제9기오픈스튜디오전, 북경, 중국
          아시아창조미술전, 국립신미술관, 동경, 일본
          東方墨語, 일전회관, 동경, 일본
2016 非遺湖筆-수묵전, 798 성지스페이스, 북경, 중국
          合-3인전, 가나아트 스페이스, 서울, 한국
          신운필전, 리서울갤러리, 서울, 한국

 

작가 노트

복잡한 도시 생활 속에 사람들은 언제가 휴식시간인가,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 아마 그 시간은 늦은 밤에 되어서야 비로소 갖게 될 것이다. 고요함 속에 은은히 빛나는 불빛 그 불빛을 보고 있노라면 어떠한 번뇌도 다 없어지는 듯하다.

때로는 어둠 속에 빛나는 불빛은 마치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처럼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도하고 우리의 숨어있는 기억들을 자극하기도 한다.

 

 

 

김현하 Kim, Hyun-Ha

행복의 조건 Conditions for Happiness 부분 2017 비단에 수묵채색, 혼합재료 30cmX30cm 100점

 

Mind ControlⅡ 2019 50 x 50cm 비단에 수묵채색과 혼합재료

 


2012-2015 Ph.D 중국 북경사범대학교 중국정부장학생 예술학박사
2007-2010 MFA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 중국화 재료연구반 석사

 

개인전
2017 <다른 시선-행복의 조건> SanDuBan갤러리, 중국 북경798예술특구
2016 <다른 시선> ART CENTO, 미국 뉴욕
          <다른 시선> CAFFE BENE 타임스퀘어, 미국 뉴욕
2014 <다른 시선> ART PARK 갤러리, 중국 북경798예술특구


단체전
2018 <화이부동 – 서울전> 일조원갤러리, 서울 인사동
2017 <서울모던아트쇼-Art Mining> 예술의전당, 한국 서울
2016 <흑黑 그 숨 막힘> MIR Gallery, 서울
          <제2회 아시아현대 미술> Mid-Hudson Heritage Center, 미국 뉴욕
          <Asian-American Artists of the Hudson Valley>

           The Howland Cultural Center, 미국 뉴욕
          <Crossing China–The New Art> MAD Museum, 싱가폴
2015 <Methods of Artists> Wanying Art Museum, 중국 허베이
2014 <세계의 수묵-국제수묵작품전> 산수국화상업기지, 중국 선전시
2013 <Fusion / Fission> 4인 국제교류전 Neuberg gallery, 중국 홍콩 외 다수

 

flaring2@hanmail.net

 

작가노트

동그란 동전을 모티브로 한 나의 작업은 자본을 비판하기 보다는 작다고 느껴지는 가치도 소중할 수 있으며 물질의 풍요로움으로 느낄 수 없는 가치의 존재가 있다는 믿음을 원천으로 하고 있다.

인간의 욕망에는 끝이 없고 소유의 욕구가 크면 클수록 불만족 도는 커질 수 밖에 없다. 세상에는 물질로 채워지지 않는 가치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돈에 대한 욕망을 줄인다면 오히려 당신과 나의 행복도(幸福度)는 증가 할 것이다.

 

 

 

이승하 Lee, Seung-Ha

The Untitled Space 60&times;90cm RetinaLux 2017

 

TheUntited space, 80x60cm, 2018

 

 

2007 프랑스 파리8대학교 조형예술학과 학사 및 동 대학원졸업
2009 프랑스 파리1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석사졸업(DEA박사준비과정 졸업)
2018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졸업


개인전
16회(파리, 부산, 광주, 순천/프랑스, 한국)


주요 단체전
2018 Flying Supermarket/Koganecho Bazaar 2018, 요코하마
         국제여성작가전 ‘EXCAVATIONS’, 798 유예미술관, 북경
          제3회 당대예술전-‘경관’ 2018 국제예술교류전, 699아트센터, 남창
2017 중국, 한국, 프랑스 작가 현대미술전, 창작센터 전시실, 북경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제9기 입주작가 작품전,

          798성지공간아트센터, 북경
          “朋友,你好吗?”광주시립미술관 베이징 레지던시 입주작가 교류전,

          창작센터 전시실, 북경
          시간의 공간, 국제여성작가교류전, 조지타운페스티발, 페낭
          한 장의 면화지-종이작업전, 송좡 산해미술관, 북경
          왕래8000℃-중·외국작가전, C+Space, 북경
2016 Salon International d’art Contemporary Art Fair, Art3F, 파리, 프랑스
          제5회 국제여성미술제, 여성미술의 사회적 메시지, 척후병 : 변화의 전망,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광주
          Singapore Affordable Art Fair, F1 Pit Budling, 싱가포르
          새해맞이 예술인展, 갤럭시 아트 프로젝트 에이전시, 서울한전아트센터 1층


marie8180@naver.com

 

작가 노트

의식과 무의식, 존재와 비 존재, 생성과 소멸의 세계로 넘어가는 지점에서 작업이 시작되었다. 물과 먹이 결합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찰나를 포착하여 형태의 추상미와 조형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물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순환적인 흐름과 빛의 변화를 통한 의식의 세계에서 무의식의 세계로 넘어가는 지점을 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