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오빠 프로젝트/6. 그들에 대해 알고싶은 두세 가지 것들 3

제6회 멋진오빠 프로젝트 ‘그들에 대해 알고싶은 두세 가지 것들’전 참여작가

제6회 멋진오빠 프로젝트 ‘그들에 대해 알고싶은 두세 가지 것들’일시 2024년 7월 31일(수) ~ 8월 11일(일)장소 나무아트참여작가 강미미, 강현정, 정승원, 정형민, 지수김 후원 민중의소리, 아도재, 헥사곤, 네오룩, 김성숙, 이향임, 장현주   강미미 Kang, Mi-Mi    전시경력 2024 무등샤워: 無等shower, 드영미술관, 광주 2024 서양화 22 작가 초대전 ‘Spring Breeze’, 수하갤러리, 광주 2023 나는 강물처럼 그린다, 빛고을아트스페이스, 광주 2023 그대의 세계는 안녕하신가요?, 발산마을 역사문화박물관, 광주 2022 예술공간집 기획 『넛지프로젝트』, 예술공간집, 광주 mim2haru@naver.com instagram.com/mim2art 개인적인 경험을..

연대 지향하는 궁극의 큐레이션 ‘그들에 대해 알고싶은 두세 가지 것들’

언젠가부터 미술 전시의 예술성이 철저하게 가격으로 평가됐다. 명화와 팝아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면에 내세워 입장료 장사를 하고, 콜렉터들을 불러 모아 그림을 팔고, 고가에 전시 공간을 임대하는 비즈니스가 기획됐다. 효율성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고, 예술가들의 절박한 마음을 오용한 전시는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적 쓸모에 불과하다. 전시 공간이 물질과 허위에 메몰되면 예술의 사회적 역할도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다양한 실험과 실천, 미술의 정치사회적 참여가 점점 외면당하게 된 이유와 무관치 않다. 예술성은 합리적 산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자본의 논리로 작동하는 전시는 주체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문화예술 권력에 예속당하며 독점과 불평등, 비도덕성과 배금주의 같은 사회적 문제로 유표화되고 만다.작은 부분부..

제6회 멋진오빠프로젝트 ‘그들에 대해 알고싶은 두세 가지 것들’전 이모저모

오프닝 7월 31일 오후 6시에 6회 멋진오빠 프로젝트 참여 작가님, 지난 프로젝트 참여 작가님, 멋진오빠 기획팀, 후원자님, 여러 선생님들 모시고 오프닝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프닝에서는 제6회 전시에 참여한 작가님들 소개하고, 이영 멋진오빠 프로젝트 기획팀을 대표해 이영 작가님이 인사말을 했습니다.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만 현장 분위기 전하려고 업로드 합니다. 제6회 멋진오빠 프로젝트 참여작가 입니다. 좌로부터 정형민, 지수김, 강미미, 강현정, 정승원 작가    정기현 작가님 건배사 생기원 청국장 주인 아주머니께서 사진 찍어주실 때 재밌는 장면이 연출됐네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올립니다. 이가영 작가님 제공    작품 운송   첫 미팅 6월 6일 나무아트에서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멋진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