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오빠 프로젝트/1. 난 전혀 즐겁지 않다 3

제1회 멋진오빠프로젝트 ‘난 전혀 즐겁지 않다’전 참여작가

제1회 멋진오빠프로젝트 ‘난 전혀 즐겁지 않다’ 일시 2015년 9월 15일 ~ 24일 장소 갤러리울 참여작가 문성윤, 정명화 정선아, 조원득, 최윤아 문성윤 2009 성신여자대학교 아트&디자인대학원 동양화전공 졸업 2005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4 말하지 않으며, 말하는 것, 갤러리이즈, 서울 (2014 제3회 갤러리이즈 신진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선정작가) 2013 불편한 침묵, 57th 갤러리, 서울 2009 모호한 신호들, 갤러리 바 로베르네 집, 서울 2007 1회 개인전, 대안공간 갤러리 꽃, 서울 (200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정명아 2007 성균관대학교대학원 미술학과 수료 2005 다마(多摩)미술대학 유화 연구과정 수료 2002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2..

모든 열정을 모아 마련한 전시

그 출발선은 매우 단순하고 명료하다. 가끔 작업실에 무심히 놓여있는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오히려 자신의 작품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더라도, 많은 찬사와 박수소리를 듣지 못했더라도 그냥 전시장에 걸린 내 작품을 통해 묵묵히 자신을 뒤돌아보는 광경을 떠 올려 보았다. 모든 조건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멋진 전시공간과, 작은 홍보물, 땀 흘린 작업들 그리고 이 모든 열정들이 모이면 되리라 생각해서 마련한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