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오빠 프로젝트/2. 이 언니들을 조심해라

대단한 작가가 되리라는 믿음

이동권오빠 2024. 4. 1. 20:26

박지영, 기억못하는 시선 시리즈 4-1, oil on canvas, 90 x 116cm, 2014

 

예술을 업으로 살아내야 하는 동시대 여성작가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멋진 오빠 프로젝트 는 시작되었다.

제1회 멋진오빠 프로젝트 ‘난 전혀 즐겁지 않다’전을 치른 후 전시 작가가 다음 작가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이번 전시가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의 제목 이 언니들을 조심해라 는 앞으로 대단한 작가들이 될 것이라는 믿음과 그래서 주목하라는 위트있는 의도가 담겨 있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이 세상에 당당한 메시지를 펄럭이며 살아내기를 응원하는 멋진 오빠 프로젝트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