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멋진오빠 프로젝트 ‘무해한 경계’
일시 2019년 4월 2일 ~ 14일
장소 라이프러리아카이브
참여작가 여주경, 이가영, 임남진, 임은경, 최경선
1회 참여작가 - 문성윤, 정명화, 정선아, 조원득, 최윤아,
2회 참여작가 - 김선영, 박지영, 장유연
3회 참여작가 - 김설아, 김성희, 김연아, 김현하, 이승하
여주경 Yeo, Ju-Gyeong
2005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졸업
2009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학과 졸업
개인전
2015 작은_사람 (갤러리 담)
2013 시간의 틈 (인사아트센터)
2010 니가 없는 풍경 (인더박스 갤러리)
2007 내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사이에서 (greemZip)
2007 운동장 The Ground (관훈 갤러리)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yeonzi81@naver.com
작가노트
무언가 힘든 일이 생기면 걷고 또 걸었던 밤의 운동장, 도시의 군중 속 홀로 앉아 있는 사람, 골목길의 길 고양이 등 일상적인풍경이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장면들을 기록하듯 그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적막한 풍경 속 왜소한 인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왜소해지는 저를 전시로 이끌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가영 Lee, Ka-Young
1981년 부산에서 태어나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했다.
5회 개인전과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시골에서 그리기와 만들기를 하며 지낸다.
nakta00@hanmail.net
작가 노트
회광반조(回光返照) : 빛을 돌이켜 거꾸로 비춘다. 해가 지기 직전에 일시적으로 햇살이 강하게 비추어 하늘이 잠시 동안 밝아지는 자연 현상. 죽음 직전에 이른 사람이 잠시 동안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비유하거나, 사물이 쇠멸하기 직전에 잠시 왕성한 기운을 되찾는 경우를 비유하는 말이다. 또는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임남진 Lim, Nam-jin
1995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8회(광주, 서울)
단체전 및 초대전
2020 4.3미술제 래일(來日)展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제주)
5.18민주화운동 40주년기념 오월미술제 ‘직시-역사와 대면하다’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디자인비엔날레기념‘맛있는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18 4.3 70주년 동아시아 평화인권展 침묵에서 외침으로
(제주4.3평화기념관, 제주)
2017 한국화를 넘어展-리얼리티와 감각의 세계(무안 오승우 미술관, 무안)
2016 북경질주(Beijing Blaze)展(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광주)
現) 전국민족 미술인연합, 광주 민미협, 한국 민족예술인총연합 회원
ebaji@hanmail.net
작가 노트
꽃무릇’은 잎과 꽃이 따로 피는 꽃으로, 서로를 그리워하고 생각만 한다고 해서 ‘상사화’라는 이름을 가졌다0. 029년부터 작업의 소재로 등장한 그림 속 ‘달과 파랑새, 꽃무릇’은 내면의 성찰로 늘 존재하는 대상이다. 기다란 꽃대의 끝자락에 피어나정는열 적인 꽃은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지만 향기는 없으며, 길고 날카롭게 꽃잎을 보호하는 꽃술의 경계는 그저 ‘바라보는 향기’로 아름다움을 만해족야 하는 야생화이다.
임은경 Im, Eun-Gyeong
2012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졸업
개인전
2016 <분리된 연출>, 비영리 전시 공간 싹, 대구
단체전
2020 <찰나, 미로 그리고 나> 대구학생문화센터 청년작가 공모전, e-갤러리, 대구
2019 <with or without you>, 가창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기획전,
가창스페이스, 대구
2019 <또 다른 가능성- 드로잉 전>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봉산문화회관, 대구
2018 <TAG>, 수창청춘맨숀 기획전, 수창청춘맨숀, 대구
2018 <STAND BY ME>, 웃는얼굴아트센터 신진작가 기획전, 달서갤러리, 대구
2017 <유연한 기록>, 대구문화재단 해외파견레지던시 결과보고전,
갤러리 아르, 대구
2017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 자화상>, 중국레지던시 결과보고전. 항저우, 중국
2016 <자갈마당 기억&변신 프로젝트>, 봉산문화회관, 대구
new_art_yek@naver.com
작가 노트
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나의 삶의 가치, 이념의 기준으로 바라 본 사회와 개인, 개인과 또 다른개 인 관계에 일어나는 모습을 말하려고 한다. 그 그림들 속에 내가 나타나거나 내 옆 사람이 나타날 수 도 있고, 한국사회에 민낯도 찾아볼 수도 있다.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나-그림-감상자-사회바라보기 라는 단계별로 구분 지을 수도 있다.
최경선 Choi, Kyung-Sun
2000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20년 ‘미동’ / 자하미술관, 서울
2019년 ‘生·물(水)’ / 나무화랑, 서울
2017년 ‘귀가’ / 창룡마을창작센터, 경기
2017년 ‘비오톱의 저녁’ / 나무화랑, 서울
2015년 ‘흐르는 빛’ / 오산시립미술관, 경기
2012년 ‘실존의 포에지(poesie)’/ 관훈갤러리, 서울
2010년 ‘유년의 잔치’ / 갤러리아트사이드, 베이징 중국
2009년 ‘허욕의 자리’/ T Art Center, 베이징 중국
2001년 ‘RETURN’ / 덕원 갤러리, 서울 한국
outframe@naver.com
작가 노트
<이름을 새기는 사람>, 이 작품은 ‘신뢰 있는 관계’에 대한 은유적 풍경이다.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은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의 명찰에 이름을 새기는 분의 모습이다. 옷에 새겨진 이름은 붓으로 쓰여진 듯 유연했지만 아주 팽팽하고 우직해 보였다. 결코 유실될 수 없는 이름. 사람 사이 이름을 부르는 일도 그러 할 수 있을 까. 마음에 박음질된 이름들에 대해 생각한다.
1회 참여작가
문성윤
정명화
정선아
조원득
최윤아
2회 참여작가
김선영
박지영
장유연
3회 참여작가
김설아
김성희
김연아
김현하
이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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